도푸리의 생활공방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가 불가피 하다. 단순히 열심히 저금을 하면 좋은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허나 물가 상승률보다 이자가 낮은 경우에는 오히려 돈을 잃은 것이랑 마찬가지이다.투자라고 단순히 주식, 코인을 떠올릴 수도 있는데 부동산, 채권, 적금/예금 등 돈을 통한 금융 소득을 볼 수 있으면 전부 다 투자이다. 나는 부자들은 주식 배당을 받아 먹는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자세히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은 배당성향이 높지않고 옛날에 비해는 좋아졌지만 배당을 잘 주는 기업이 많지 않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미국주식들을 소개해주었다. 그 외에는  배당을 주는 EFT도 있어 여러섹터의 비중을 가져 분산 투자를 하는 효과를 볼수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경우 분기 ..

도서 2024. 6. 3. 18:28

산에 들어가 혼자 사는게 아니라면 인간관계는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평생의 숙제이다. 해당 책은 사람을 대할 때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일본인이 작성한 책인데, 전체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내용의 공통점이 있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게되거나 트러블이 생길 시 원인은 상대방에게 찾지말고 나에게 있다라고 계속 말하는 것이였다. 그렇다고 모든 게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으라는 얘기는 아닌것 같았다.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해야 나를 사랑 할 수 있단다. 원인이 나라도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면서 상대방에게도 잘못이 없다면 어찌보면 이상적이지 않을까?? 또한 흔히 생각이 다르면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생각이 같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히려 생각이 달라졌을때는 이를 기뻐하..

도서 2024. 4. 5. 21:49

2024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트렌드 코리아 2024, 이번 년도에 화두가 되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앞에서는 2023년에 나왔던 내용들을 가볍게 다루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2023을 읽었을 때에도 그랬으나 평균 실종과 체리 컨슈머가 가장 인상적이였다. 평균실종은 확실히 사회 모습에서 볼 수 있다 생각 했고, 체리슈머는 나와 닮아있지 않나 싶은 단어였기 때문이다. 그 후 2024년에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는데, 언급한 키워드들은 이러하다.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이러한 10가지 키워드들을 소개 하였다. 간단하게 소개해보자면 분초사회 - 분 초 단위..

도서 2024. 1. 30. 17:43

학교 도서관에서 교보문고와 이벤트를 진행해 40퍼 할인해서 살 수 있었던 두권의 책들 중 하나이다. 경제, 재테크의 관심이 생겨서 사게되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유명한 인플루언서 인가 보다. 어쩐지 스티커, 종이 굿즈 이런거 같이주더라 그래서 본인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인생의 경험이 책에 녹아들어있다. 재테크에 대한 정보가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돈을 모을 때 가지면 안되는 안좋은 자세와 자기반성이 많았다. 재테크에 대한 정보에 흥미가 있어서 샀던 책이였지만, 이 경험과 자세들이 공감되는 내용이라 나 또한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저자의 말이 있다. 중위 소득 수준의 돈을 아껴 저축한다 한들 내 집 마련은 힘든게 맞고, 이를 위해서는 투자가 불가피 하다. 허나 고..

도서 2023. 12. 12. 17:37

해당 책에서는 내 안의 감정을 인식하고 , 사고를 전환하며, 관계를 관찰하는 내용을 다룬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정답이 없다지만, 오답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이 좋고, 남을 질투하는 것보다는 부러워하는게 나을 것이다. 또한 평소에 밝은 사람은 밝은 만큼 감정의 폭이 크며, 감정은 양면성을 가지기 때문에 내면의 어두움 또한 클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주변만 보아도,아니 당장 나 자신을 보아도 긍정적인 감정으로 떨쳐내고 나면 깊은 내면의 시간도 함께 따라왔다. 오히려 감정의 폭이 적은 사람이 밝거나 어두운 감정의 변화가 더 약하다는 의미이다. 경험에서 오다보니 해당 내용은 공감이 갔던 것 같다. 그리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원효대사의 말처럼 내 삶이 만족하기를 바..

도서 2023. 11. 14. 17:24

ㅇ 해당 책은 ChatGPT 시대의 창의성을 올려주는 책이다. 일상과 관련된 소재를 통해 독자에게 대화를 건네며, 여러 아이디어가 샘 솟게 하였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을 요소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생각이 아이디어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있는 환기용 글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도서 2023. 10. 24. 10:25

\ 해당 책은 인문서적이라 생각했는데, 읽고나니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서적이였다. 세이노라는 신비주의에 한국인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경험들이 담겨있다. 책의 내용은 정중하지 않으며, 시원시원하게 욕을 갈겨버리기도 한다. 그래도 수십 가지가 되는 인생의 교훈중에는 사기꾼을 아는 방법이라던가, 거지가 되는 습관이라던가, 쓸데없이 걱정하며 사는 것에 대한것 등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사실 이런책은 많다면 많은 책이다. 허나 같은 주제에 글도 세이노작가의 글을 읽으면 좀 더 지루하지 않고, 이사람이면 인생의 정답을 알려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성경 같이 한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수시로 읽으면 좋을 것같았다. 인생의 바이블로서 정말 괜찮은 책이다.

도서 2023. 8. 30. 22:06

최근 챗gpt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관련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챗gpt가 바꾸는 4가지를 제안하였다. 이들은 삶, 직업, 교육, 사회이다. 실제로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이나 자율주행차량을 생각해 볼 수있다. 또한 chatgpt에 의존해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의 무지함 같은 문제 또한 생길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와닿는 것이 직업, ai로 대체되어가는 일자리였다. 이 때문에 나도 취업와 관련해 걱정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프롬프트 전문가라는 신규 일자리 처럼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세상이 변화할 때 대응했던 기업들의 전략이 그러했다. 이러한 생..

도서 2023. 8. 30. 22:00